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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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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가 자기 좋은 자세 임산부 또는 임신하였을 때, 자기 좋은 자세는 왼쪽으로 눕는 것이라고 합니다. 왼쪽으로 누워서 양 허벅지에 베개 또는 쿠션을 끼고 자면 뱃속의 아이와 엄마 모두 편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자세는 모든 임산부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 자세를 누워보고, 본인에게 편한 자세를 찾아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 똑바로 천장을 보고 자는 자세가 제일 편합니다. 사실 왼쪽으로도 눕고 싶고, 오른쪽으로도 눕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합니다. 이유는 뱃속의 아이가 싫어해서입니다. 어떻게 싫어하는지 아냐구요? 오른쪽 이든, 왼쪽이든, 누우면, 심한 발길질 또는 심한 태동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이 태동으로 인해 저는 잠을 이룰 수 없습니다. 어쩌면 좋아서 태동을 하나 생각도 할 수 있겠지만, 불편해서 그.. 2020. 5. 26.
산후조리법_몸의 변화2 둘째 주, 자궁은 달걀 크기로 작아져 골반 안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밖에서는 손으로 만져도 잡히지 않습니다. 9일째부터 오로의 빛이 갈색에서 황색으로 변하고 양도 줄어듭니다. 모유의 분비량이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하루가 다르게 몸이 가벼워지고 식욕도 당기지만 이불을 개서 올리거나 계단을 오르내리는 등의 무리한 운동은 금물입니다.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것은 좋으나 탕 속에서 하는 목욕은 안됩니다. 산욕 체조를 더 강화하고 영양가 높은 음식을 먹도록 합니다. 산후 우울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셋째 주, 질이나 회음부의 부기가 가라앉는 등 분만 때 생긴 상처의 대부분이 원래 상태로 회복되면서도 우울증도 가라앉습니다. 몸은 많이 회복되었으나 아기에게 젖을 먹이고 돌보느라고 잠이 모자랄 때가 많습니다. 낮에라도 .. 2020. 5. 25.
산후조리법_몸의 변화1 출산을 한 이후 6~8주간 산후 회복기 또는 산욕기라고 하며, 이때 하는 일을 산후조리라고 합니다. 회복, 산욕, 조리 모두 출산 후의 산모가 정상 상태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주의해야 할 일 들이 그만큼 많고 중요하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임신과 출산이라는 길고 어려운 고비를 넘겨놓고도 이 기간에 조리를 잘못하여 평생 고생하는 여성들이 많은 것이 그 증거입니다. 출산 후부터 산후조리 기간에 걸쳐 산모의 일반적인 신체 변화 및 상태와 주의할 일들을 챙겨 보기로 합니다. 첫째 주 첫째 날, 분만 직후의 산모는 얼굴이 붓고 체온이 떨어져 오한을 느끼기도 하며 절개된 회음부의 통증 때문에 제대로 앉기도 어렵습니다. 하루 8시간 이상 잠을 자며 푹 쉬어야 합니다. 붉은색 오로가 나오고 소변이 자주 나옵니다. 출산.. 2020. 5. 23.
수중분만 기원과 수중분만법 수중 분만이 시행되는 데는 두 가지 전체가 있습니다. 첫 째는 물이 사람을 편하게 한다는 점입니다. 부력에 의하여 체중이 감소하고 근육이 이완되어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물속에서는 편안해집니다. 둘째는 누워서 아기를 낳는 것이 최상의 자세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반듯하게 누워서 두 다리를 높이 이 켜든 채 붙들어 매어놓고 분만하는 일반적인 자세는 출산의 진행상황을 잘 관찰할 수 있고, 적절한 처리를 하기 편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산모의 입장에서 분만하기 가장 쉬운 자세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수중 분만을 선호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물은 편합니다. 사람이 물속에서 편안함을 느끼는 것은 부력 때문입니다. 태아 역시 10달 동안을 엄마 자궁 속의 양수, 즉 물속에서 살아왔습니다. 따라서 .. 2020.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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