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 반응형 13 체중관리해야하는데, 수박이 먹고싶어요. 요새 부쩍 먹고 싶은 게 많습니다. 소화가 안되던 예전에 비해 이제는 소화가 그나마 잘 됩니다. 그래서 더 먹고 싶은 마음이 큰 거 같습니다. 하지만 옷이 부쩍 작고, 입을 수 있는 옷이 한정적이라 더 이상 더 무언가를 먹다가는.. 이 한정적인 옷도 못 입을 거라는 생각이 급습했습니다. 지금은 속옷도 작습니다. 출산을 하고 나면 달라질 거라는 막연한 생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두 번째 출산이기에 잘 압니다. 드라마틱한 체중감량은 없습니다. 아기가 태어난 몸무게만큼만 빠집니다. 플러스 양수 정도? 그러면 많이 빠져도 몸무게가 약 4킬로그램인 거 같습니다. 내가 찐 몸무게는 10킬로그램 이상인데 말입니다. 현재는 약 12킬로그램 몸무게가 더 불은 상태이지만 앞으로 약 2주가 더 남았기에.. 1주.. 2020. 6. 28. 임산부가 자기 좋은 자세 임산부 또는 임신하였을 때, 자기 좋은 자세는 왼쪽으로 눕는 것이라고 합니다. 왼쪽으로 누워서 양 허벅지에 베개 또는 쿠션을 끼고 자면 뱃속의 아이와 엄마 모두 편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자세는 모든 임산부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 자세를 누워보고, 본인에게 편한 자세를 찾아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 똑바로 천장을 보고 자는 자세가 제일 편합니다. 사실 왼쪽으로도 눕고 싶고, 오른쪽으로도 눕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합니다. 이유는 뱃속의 아이가 싫어해서입니다. 어떻게 싫어하는지 아냐구요? 오른쪽 이든, 왼쪽이든, 누우면, 심한 발길질 또는 심한 태동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이 태동으로 인해 저는 잠을 이룰 수 없습니다. 어쩌면 좋아서 태동을 하나 생각도 할 수 있겠지만, 불편해서 그.. 2020. 5. 26. 산후조리법_몸의 변화2 둘째 주, 자궁은 달걀 크기로 작아져 골반 안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밖에서는 손으로 만져도 잡히지 않습니다. 9일째부터 오로의 빛이 갈색에서 황색으로 변하고 양도 줄어듭니다. 모유의 분비량이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하루가 다르게 몸이 가벼워지고 식욕도 당기지만 이불을 개서 올리거나 계단을 오르내리는 등의 무리한 운동은 금물입니다.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것은 좋으나 탕 속에서 하는 목욕은 안됩니다. 산욕 체조를 더 강화하고 영양가 높은 음식을 먹도록 합니다. 산후 우울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셋째 주, 질이나 회음부의 부기가 가라앉는 등 분만 때 생긴 상처의 대부분이 원래 상태로 회복되면서도 우울증도 가라앉습니다. 몸은 많이 회복되었으나 아기에게 젖을 먹이고 돌보느라고 잠이 모자랄 때가 많습니다. 낮에라도 .. 2020. 5. 25. 산후조리법_몸의 변화1 출산을 한 이후 6~8주간 산후 회복기 또는 산욕기라고 하며, 이때 하는 일을 산후조리라고 합니다. 회복, 산욕, 조리 모두 출산 후의 산모가 정상 상태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주의해야 할 일 들이 그만큼 많고 중요하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임신과 출산이라는 길고 어려운 고비를 넘겨놓고도 이 기간에 조리를 잘못하여 평생 고생하는 여성들이 많은 것이 그 증거입니다. 출산 후부터 산후조리 기간에 걸쳐 산모의 일반적인 신체 변화 및 상태와 주의할 일들을 챙겨 보기로 합니다. 첫째 주 첫째 날, 분만 직후의 산모는 얼굴이 붓고 체온이 떨어져 오한을 느끼기도 하며 절개된 회음부의 통증 때문에 제대로 앉기도 어렵습니다. 하루 8시간 이상 잠을 자며 푹 쉬어야 합니다. 붉은색 오로가 나오고 소변이 자주 나옵니다. 출산.. 2020. 5. 23.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